딱딱한 견과류를 먹다가 치아가 살짝 깨진 뒤 통증은 없지만 혀에 자꾸 걸리고 방치해도 되는지 궁금한 경우, 김해 외동 미소치과에서 알려드립니다.
- 미소치과

- 6월 14일
- 2분 분량
진료로 증명하고 설명으로 가까워지는 치과
안녕하세요. 김해 외동 미소치과 대표원장 고경환입니다.
진료를 하다 보면 "견과류를 씹다가 뭔가 딱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아프지는 않아요", "거울로 보니 치아가 조금 깨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혀가 계속 걸리는데 통증이 없어서 그냥 두고 있어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특히 아몬드, 호두, 땅콩처럼 단단한 견과류를 먹다가 치아 일부가 살짝 떨어져 나가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합니다.
통증이 없다고 해서 반드시 괜찮은 상태라고 단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한 번쯤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없는데도 치아가 깨질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치아의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 일부만 깨진 경우에는 신경까지 영향을 받지 않아 통증이 전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생활하시는데, 실제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혀가 계속 걸리는 느낌이 든다.
손톱으로 만지면 거친 부분이 느껴진다.
치실이 자꾸 걸린다.
특정 방향으로 씹을 때만 이상한 느낌이 있다.
깨진 부위가 점점 커지는 것 같다.
특히 혀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모서리만 생겨도 계속 신경 쓰이게 됩니다.
혀에 걸리는 정도라면 그냥 갈아내면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깨진 범위가 매우 작고 법랑질 일부만 손상된 경우에는 날카로운 부분을 매끄럽게 다듬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손상 범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작은 결손
치아 표면을 다듬어 혀에 걸리지 않도록 조정
일부가 떨어져 나온 경우
레진을 이용해 원래 형태를 회복
금이 깊게 진행된 경우
추가적인 균열 여부를 확인한 후 보철치료를 고려
즉, 깨졌다고 해서 모두 큰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통증이 없다고 방치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깨진 부위가 더 넓어짐
음식물이 끼기 시작함
치실이 찢어짐
찬 음식에 시림 증상이 발생함
균열이 깊어져 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진행
실제로 처음에는 "혀만 조금 걸렸어요"라고 말씀하셨던 분이 몇 달 뒤 더 크게 깨져서 내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깨진 조각이 눈으로 보인다.
혀가 계속 상처를 받는다.
치실이 걸린다.
씹을 때 특정 부위가 불편하다.
찬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에 예민해졌다.
예전에 충치 치료나 큰 수복 치료를 받았던 치아다.
특히 기존에 큰 레진이나 크라운 치료를 받았던 치아는 예상보다 내부 균열이 깊게 진행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없을 때 확인하는 것이 가장 간단할 수 있습니다
치아는 한 번 크게 깨지면 치료 범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작은 손상 단계에서 발견하면 간단한 조정이나 비교적 부담이 적은 치료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견과류를 먹다가 치아가 살짝 깨졌는데 아프지 않아서 고민하고 계신다면, 단순히 통증 유무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현재 깨진 범위와 균열의 깊이를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해 외동 미소치과 대표원장 고경환 드림.
진료로 증명하고 설명으로 가까워지는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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