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치료한 지 몇 년 지났는데 단단한 음식 먹을 때 치아 사이가 아프고 음식물이 자주 끼어 다시 치료해야 하는지 고민될 때
- 미소치과

- 6월 11일
- 2분 분량
진료로 증명하고 설명으로 가까워지는 치과
안녕하세요. 김해 외동 미소치과 대표원장 고경환입니다.
예전에 크라운 치료를 받고 특별한 불편 없이 지내다가 몇 년이 지난 후부터 단단한 음식을 씹을 때 특정 부위가 찌릿하게 아프거나, 식사할 때마다 음식물이 끼어 신경 쓰인다는 이유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예전에 치료한 치아인데 다시 손봐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오늘은 크라운 치료 후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음식물 끼임과 통증의 원인, 그리고 재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크라운 치료 후 몇 년 지나서 불편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크라운은 손상된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씌우는 치료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잘 제작된 크라운이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환경이 변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대표적입니다.
1. 치아 사이 접촉이 약해진 경우
치아는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며, 주변 잇몸 상태도 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상적이었던 치아 사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느슨해지면 음식물이 쉽게 끼게 되고, 씹을 때 압력이 집중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크라운 가장자리 틈이 생긴 경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크라운과 치아 사이 경계 부위에 변화가 생기면 세균이 침투하여 2차 충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내부에서는 충치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잇몸이 내려가면서 공간이 생긴 경우
나이가 들거나 잇몸 질환이 진행되면 치아 사이 공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고기나 채소 섬유처럼 질긴 음식이 자주 끼면서 잇몸 염증과 통증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4. 주변 치아 상태가 변한 경우
문제가 있는 것은 크라운 자체가 아니라 옆 치아일 수도 있습니다.
인접 치아의 충치, 금이 간 치아, 잇몸 질환 등이 음식물 끼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단단한 음식 먹을 때만 아프다면 괜찮은 걸까요?
평소에는 괜찮지만 견과류, 오징어, 갈비처럼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먹을 때만 통증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일시적 증상으로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크라운 내부의 2차 충치
치아 균열
잇몸 염증
치아 사이 접촉 이상
뿌리 주변 염증
초기에는 특정 상황에서만 불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평소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자주 끼면 반드시 재치료해야 할까요?
반드시 크라운을 새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잇몸 염증만 있는 경우
치석 제거와 관리로 개선 가능한 경우
일시적인 자극이 원인인 경우
재치료를 고려하는 경우
크라운 내부에 충치가 생긴 경우
크라운이 들뜨거나 틈이 생긴 경우
치아 균열이 확인된 경우
음식물 끼임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따라서 증상만으로 재치료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방사선 촬영과 구강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치료한 크라운 주변이 자꾸 아픈 경우
단단한 음식 먹을 때만 통증이 생기는 경우
치실이 자꾸 걸리거나 찢어지는 경우
음식물이 매번 같은 곳에 끼는 경우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경우
씹을 때 압박감이 느껴지는 경우
몇 년 전에 치료한 치아라고 해서 평생 같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큰 치료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고 현재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 역시 진료실에서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검사 결과 단순 관리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 적절한 시기에 재치료를 진행하여 더 큰 문제를 예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불편함이 반복된다면 참고 견디기보다는 한 번쯤 상태를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해 외동 미소치과 대표원장 고경환 드림.
진료로 증명하고 설명으로 가까워지는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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