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숨 쉬고 혀를 내미는 아이, 치아교정만 하면 될까요? 프리올소 치료!
안녕하세요.
진료로 증명하고, 설명으로 더 가까워지는 치과
김해 외동 미소치과 교정원장 김상희입니다.
아이의 치아가 조금 삐뚤어지거나 앞니가 벌어진 모습을 보면 부모님께서는 흔히 "나중에 교정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진료실에서 아이들을 살펴보다 보면 단순히 치아의 위치만 확인해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 입을 벌리고 있는 시간이 많거나, 코가 막히지 않았는데도 입으로 숨을 쉬거나, 말을 하거나 음식을 삼킬 때 혀를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특히 이런 모습이 몇 년째 반복되고 있다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한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치아가 삐뚤어진 것만 교정하면 되는 걸까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프리올소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질문하시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이 있다고 해서 모두 교정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프리올소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이들이 감기나 비염 때문에 일시적으로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도 있고, 습관적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 "우리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있으니 치아교정을 해야 한다"고 바로 판단하기보다는 왜 그런 행동이 나타나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코로 편하게 숨을 쉴 수 있는 상황에서도 평소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고, 잠을 잘 때도 입이 벌어져 있거나 혀의 위치가 낮게 유지되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구강 주변의 습관과 기능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혀를 내미는 습관도 치아와 관련이 있을까요?
아이들이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혀를 앞쪽으로 내미는 모습을 부모님께서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니 사이로 혀가 살짝 보이거나, 말을 할 때 혀가 치아 사이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단순한 버릇이라고 생각하고 오랜 기간 지켜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혀는 하루에도
매우 많은 횟수로 움직이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혀가 앞쪽으로 위치하는 습관이 지속되면 치아의 위치와 교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앞니가 벌어져 있거나 앞으로 나와 있는 아이에게 이러한 습관이 함께 관찰된다면 치아 배열만 보는 것보다 혀의 위치와 삼키는 방식, 입술을 다무는 힘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올소 장착한 모습

그렇다면 프리올소는 일반적인 치아교정과 무엇이 다를까요?
프리올소를 알아보시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치아교정은 이미 위치한 치아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시키면서 치아 배열과 교합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반면 성장기 아이의 경우에는 치아가 놓인 환경과 구강 주변의 기능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프리올소를 고려할 때는 단순히 "앞니를 얼마나 빨리 가지런하게 만들 것인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평소 입을 어떻게 다물고 있는지
혀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음식을 삼킬 때 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이 있는지
입술이나 볼 주변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는지
현재 치아 배열과 교합이 어떤 상태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게 됩니다.
즉, 아이에게 프리올소가 적합한지를 판단할 때는 장치 자체보다 아이의 현재 성장 상태와 구강 습관을 함께 평가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몇 년째 입으로 숨 쉬는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나요?"
이 질문도 부모님들께서 자주 하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의 나이만으로 치료 시기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초등학생이라도 영구치가 어느 정도 나왔는지, 턱과 얼굴의 성장 상태가 어떤지, 치아 배열은 어떤지, 구강 습관이 얼마나 오래 지속됐는지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현재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몇 살부터 해야 한다"라는 하나의 기준만 가지고 결정하기보다는 지금 아이의 성장 단계에서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올소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일반 교정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프리올소 상담에서 부모님께서 또 하나 많이 물어보시는 부분입니다.
"프리올소를 하면
나중에 교정을 안 해도 되나요?"
이 부분 역시 모든 아이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치아와 턱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따라 이후 추가적인 교정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프리올소를 "나중에 교정을 하지 않기 위한 장치"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성장기에 아이의 구강 환경과 습관을 함께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을 관리하는 과정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올소 치료 증례 사진

부모님께서 집에서 관찰해보시면 좋은 모습
치과에 방문하기 전에도 부모님께서 아이의 평소 모습을 조금 자세히 관찰해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TV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입을 자주 벌리고 있는지, 잠잘 때 입이 벌어져 있는지, 음식을 삼킬 때 혀가 앞니 쪽으로 나오는지 살펴보세요.
또한 아이가 평소 코로 숨쉬는 것이 불편해 보이지는 않는지도 함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모습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인지, 아니면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반복되고 있는 것인지도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부모님께서 관찰한 내용을 상담할 때 말씀해주시면 아이의 현재 상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치아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의 앞니가 벌어졌거나 조금 튀어나와 있다고 해서 모든 아이에게 동일한 교정 방법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치아의 위치뿐 아니라 턱의 성장, 혀와 입술의 기능, 호흡 습관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프리올소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장치가 좋은가요?"라는 질문보다 먼저
"우리 아이의 치아 배열과 성장 상태,
그리고 구강 습관을 함께 봤을 때
어떤 치료가 필요한가요?"
라고 질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이마다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방법과 예상 기간 역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설명 듣고, 현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치료인지 확인한 뒤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로 증명하고,
설명으로 더 가까워지는 치과
김해 외동 미소치과 교정원장 김상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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