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몇 주 앞둔 고3, 2주 전부터 위 어금니가 찬물과 단 음식에 시큰하다면 시험 전에 치료할지 끝나고 할지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김해 외동 미소치과에서 알려드립니다.
진료로 증명하고 설명으로 가까워지는 치과
안녕하세요. 김해 외동 미소치과 대표원장 고경환입니다.
시험을 몇 주 앞둔 수험생이 위 어금니가 시큰하다고 하면, 학생도 부모님도 고민이 많아집니다. 치과 치료 때문에 공부 시간을 빼앗기기도 싫고, 혹시 치료 후에 더 아파서 시험에 방해가 될까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험 전에 치료를 받을지, 시험이 끝날 때까지 참고 기다릴지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큰하다고 해서 모두 서둘러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시험 끝나고 하자」며 미뤘다가 시험 직전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증상이 어느 단계인지 먼저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기를 정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증상으로 짐작할 수 있는 단계, 시험 전에 치료하는 것이 나은 경우와 기다려도 되는 경우, 시험 전까지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시험 전에 치료할지, 끝나고 할지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먼저 지금이 시험까지 몇 주 여유가 있는 시기라면, 한 번은 확인을 받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 자체는 짧게 끝나고, 결과를 알면 남은 기간을 계획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찬물이나 단 음식에 잠깐 시큰하고 금방 가라앉는다면 초기 충치이거나 치아 표면이 예민해진 정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간단한 치료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시험 직전을 피해 미리 해두거나 시험 후로 미루는 것 모두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큰함이 점점 길어지거나, 뜨거운 음식에도 아프거나, 밤에 저절로 욱신거린다면 충치가 신경 가까이까지 갔을 수 있어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경우든 시험 바로 며칠 전에 처음 치료를 시작하기보다는, 여유가 있을 때 확인하고 시기를 정하는 것이 학생에게 부담이 적습니다.
2. 2주 전부터 시큰하다면 의심할 수 있는 원인
위 어금니 씹는 면이나 치아 사이의 충치
예전에 때운 부위 가장자리에 다시 생긴 충치
잇몸 가까이 치아가 파인 부위의 예민함
딱딱한 것을 깨물다 생긴 작은 금
수험생은 늦게까지 공부하면서 단 음료나 간식을 자주 먹고, 피곤해서 양치를 건너뛰는 날이 많아지기 쉽습니다. 이런 생활이 몇 달 이어지면 충치가 생기거나 진행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긴장하면 이를 악무는 습관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도 치아가 예민해지거나 씹을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3. 치과에서 확인하는 것
어떤 자극에, 얼마나 오래 시큰한지
충치가 있다면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치아 사이처럼 눈으로 보이지 않는 곳은 엑스레이로 확인합니다
예전에 치료한 부위의 상태
씹을 때 아픈지, 금이 간 흔적은 없는지
이 결과에 따라 오늘 바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지, 몇 번에 나눠야 하는지, 시험 후로 미뤄도 되는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4. 시험 전에 치료하는 것이 나은 경우
충치가 이미 깊어 보이는 경우
찬 것을 먹은 뒤 시큰함이 오래 남는 경우
뜨거운 음식에도 아프거나 밤에 저절로 아픈 경우
씹을 때마다 찌릿한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이런 경우는 시험 기간 중에 갑자기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여유가 있을 때 먼저 치료하는 것이 낫습니다. 치료 후 며칠은 시큰함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일과 너무 가깝지 않게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5. 시험 후로 미뤄도 되는 경우
충치가 얕고 시큰함이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경우
잇몸 가까이 예민해진 정도로 확인된 경우
통증이 점점 나아지거나 그대로인 경우
이때는 시험이 끝난 뒤 바로 치료 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다만 미루는 동안 증상이 바뀌면 그때는 다시 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미뤄 두었던 일이 몰리기 쉬우니, 미리 날짜를 정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시험 전까지 집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
밤에 공부하며 먹는 단 음료와 간식은 횟수를 줄이고, 먹은 뒤에는 물로 헹굽니다.
자기 전 양치는 꼭 하고, 치아 사이는 치실로 닦습니다.
불소가 들어간 치약을 사용합니다.
시큰한 쪽으로 너무 차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합니다.
진통제는 꼭 필요할 때만, 정해진 용량을 지켜 드십니다. 진통제로 통증이 줄어도 원인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얼음을 깨물거나 펜을 무는 습관이 있다면 이 시기에는 특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7. 김해 외동 미소치과에서 수험생의 충치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저는 수험생이 오면 먼저 시험 일정과 지금 증상을 함께 여쭤봅니다. 같은 충치라도 시험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치료 시기와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꼭 치료가 필요한 치아와, 시험이 끝난 뒤에 해도 되는 치아를 나누어 설명드립니다.
치료가 필요 없는 정도라면 그렇게 말씀드리고, 시험 전까지 관리하는 방법만 알려 드리는 것도 진료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8. 수험생 치아 시림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
Q. 충치 치료를 하면 그날 공부에 지장이 있을까요?
얕은 충치는 대부분 한 번에 끝나고, 마취가 풀린 뒤에는 평소처럼 지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치료 후 며칠은 시큰할 수 있어 시험 직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시험 전에 신경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신경치료는 여러 번 나눠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을 먼저 줄이는 처치를 해두고, 나머지 과정은 시험 일정에 맞춰 조정하는 방법을 상의할 수 있습니다.
Q. 시린이 치약만 써도 될까요?
치아 표면이 예민해진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치라면 시린이 치약으로 증상만 줄어들고 충치는 계속 진행될 수 있어,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시험을 앞두고 위 어금니가 시큰하다면, 증상이 어느 단계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시기를 정하는 출발점입니다.
얕은 충치라면 시험 직전을 피해 미리 하거나 시험 후로 미룰 수 있고, 시큰함이 오래가거나 밤에 아프다면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까지 여유가 있는 지금, 한 번 확인해 보시고 남은 기간의 계획을 세워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해 외동 미소치과 대표원장 고경환 드림.
진료로 증명하고 설명으로 가까워지는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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