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할 때마다 피가 나서 치실 사용을 중단했는데 한 달째 입냄새까지 심해지고 잇몸이 붓는 원인이 무엇인지 걱정된다면? 김해 외동 미소치과에서 알려드립니다.
- 미소치과

- 6월 14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김해 외동 미소치과 대표원장 고경환입니다.
양치를 할 때마다 피가 나면 많은 분들이 "치실을 쓰면 더 상하는 것 아닐까?"라는 걱정을 하십니다. 그래서 치실 사용을 중단하고 양치만 하면서 지켜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달 이상 잇몸 출혈이 반복되고 입냄새까지 심해졌다면 단순한 일시적 증상이 아니라 잇몸 염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치할 때 피가 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잇몸 염증입니다
건강한 잇몸은 양치나 치실 사용 시 쉽게 피가 나지 않습니다.
피가 난다는 것은 잇몸 내부의 혈관이 염증으로 인해 약해져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이 함께 나타난다면 잇몸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양치할 때마다 피가 난다.
잇몸이 붓고 욱신거린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냄새가 심하다.
치실 사용 시 피가 많이 나서 중단했다.
음식이 자주 끼고 시큰거린다.
예전보다 잇몸 색이 붉게 변했다.
치실을 중단하면 오히려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치실을 사용할 때 피가 난다고 해서 치실 자체가 잇몸을 망가뜨리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치아 사이에 남아 있는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제거되지 못하면서 염증이 더 심해지고 출혈도 계속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치아 사이 공간은 칫솔만으로 완전히 닦기 어렵기 때문에 치실이나 치간칫솔이 함께 필요합니다.
다만 이미 염증이 심한 상태에서는 무리하게 사용하기보다 현재 잇몸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냄새가 심해지는 이유는 세균 때문입니다
입냄새의 원인이 모두 위장 문제는 아닙니다.
잇몸 염증이 생기면 세균이 증가하면서 황화합물이라는 냄새 성분이 만들어집니다.
이 때문에
양치를 해도 금방 냄새가 난다.
가족이나 주변에서 입냄새를 지적한다.
입안이 텁텁하고 끈적거린다.
와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냄새가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 구취 제거 제품만 사용하는 것보다 잇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방치하면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초기 잇몸염증은 비교적 회복이 가능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이 심해지면
잇몸뼈가 녹는다.
치아가 흔들린다.
씹을 때 불편해진다.
결국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혈, 붓기, 입냄새가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히 "피가 나니까 치실을 안 써야겠다"라고 생각하기보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과 검진을 권해드립니다
양치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피가 난다.
잇몸 붓기가 2주 이상 지속된다.
입냄새가 심해졌다.
치실 사용이 무서울 정도로 피가 많이 난다.
스케일링을 받은 지 오래됐다.
잇몸이 내려가거나 치아가 길어 보인다.
초기 단계에서 원인을 확인하고 관리하면 비교적 간단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잇몸 출혈은 참고 지나가는 증상이 아니라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혼자 고민하기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해 외동 미소치과 대표원장 고경환 드림.
진료로 증명하고 설명으로 가까워지는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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